동일방직(대표 서민석)이 향기나는 면직물인 방향성니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상반기중 계열사인 동일레나운을 통해 의류제품으로 만들어져
판매된다.

방향성니트는 평균 10미크론m 이하의 미세한 방향성 마이크로 캡슐을
면직물에 가공 처리한 것이다.

옷을 입고 걸어다니면 섬유간 마찰에 의해 캡슐이 터지면서 향기를
내뿜는다.

함유된 향기는 장미 라일락 아카시아 재스민 소나무향등 5가지.

천연향이어서 긴장완화와 스트레스 해소효과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 직물은 20번 세탁할 때까지도 향기를 내며 내의 골프웨어 캐주얼웨어의
소재로 사용할수 있다.

(02)222-3116

< 김낙훈 기자 nh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