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좋은사람들, 판촉활동을 대폭 강화키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내의업체인 BYC(대표 고진석)와 좋은사람들(대표 주병진)이 취약한 유통망
보강에 나서는등 판촉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BYC는 그동안 속옷 도매상에 치중해온 영업 전략을 보완해 패션내의
브랜드 스콜피오의 백화점 영업 강화에 나섰다.
이회사는 백화점 매장을 현재 50개에서 연말까지 80개로 늘리고 품목도
다양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위해 백화점 매장에 스콜피오 브랜드의 란제리와 혁대 넥타이 양말
까지 공급키로 했다.
BYC 전문점에서만 취급해 온 란제리 전문브랜드인 아미에도 올하반기중
백화점에 입점시키기로 했다.
좋은사람들도 IMF체제에서의 영업 전략을 보디가드전문점 위주에서 시장
영업까지 동시에 강화하는 쪽으로 틀었다.
이회사는 지난달말 서울 호텔리츠칼튼에서 가진 도.소매상초청
사업설명회에서 이같은 사업전략과 브랜드 컨셉, 신제품, 불황속 판매기법,
지원방향 등을 소개했다.
이달 하순부터는 전국을 돌며 신규 도.소매상을 모집하기 위한 이벤트
행사도 개최하는등 공격적인 유통망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쌍방울과 태창의 화의신청으로 인해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BYC와
좋은사람들이 유통 강화 전략을 통해 IMF 불황을 이겨낼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 오광진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4일자 ).
보강에 나서는등 판촉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BYC는 그동안 속옷 도매상에 치중해온 영업 전략을 보완해 패션내의
브랜드 스콜피오의 백화점 영업 강화에 나섰다.
이회사는 백화점 매장을 현재 50개에서 연말까지 80개로 늘리고 품목도
다양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위해 백화점 매장에 스콜피오 브랜드의 란제리와 혁대 넥타이 양말
까지 공급키로 했다.
BYC 전문점에서만 취급해 온 란제리 전문브랜드인 아미에도 올하반기중
백화점에 입점시키기로 했다.
좋은사람들도 IMF체제에서의 영업 전략을 보디가드전문점 위주에서 시장
영업까지 동시에 강화하는 쪽으로 틀었다.
이회사는 지난달말 서울 호텔리츠칼튼에서 가진 도.소매상초청
사업설명회에서 이같은 사업전략과 브랜드 컨셉, 신제품, 불황속 판매기법,
지원방향 등을 소개했다.
이달 하순부터는 전국을 돌며 신규 도.소매상을 모집하기 위한 이벤트
행사도 개최하는등 공격적인 유통망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쌍방울과 태창의 화의신청으로 인해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BYC와
좋은사람들이 유통 강화 전략을 통해 IMF 불황을 이겨낼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 오광진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