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13일부터 8월7일까지 4주간 구직자재취업을 위한 시민대학특강이
마련된다.

서울시와 서울시립대학교는 12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취미,건강,문화강좌를
열어오던 시민대학 여름방학기간동안 소자본 창업,관강외국어,전산강좌등
구직자들을 위한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7월9,10일 이틀동안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서울 중구 을지로1가 옛 미문화원 4층 시립대 을지로분교(776-2632)에서
개설되는 이번 강좌는 구직자 5백56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9,10일 이틀동안
신청을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강좌과목은 <>소자본창업및 세일즈 향상과정 1개반 <>관광영어회와
3개반 <>관광일어회화 2개반 <>아동미술지도과정 1개반 <>PC응용과정
2개반 <>인터넷정보검색과정 3개반 <>컴퓨터그래픽과정2개반등 7개분야
15강좌다.

시는 또 9월부터 열리는 시민대학과정부터 구직자를 위한 교육프로
그램을 정규강좌로 개설키로 했다.

김동민 기자 gmkd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