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증권, 증권사 처음 주식액면분할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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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증권이 증권사로서는 처음으로 주식액면을 분할할 채비를 갖춘다.
LG증권은 오는 30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주당 액면가를 5천원
에서 1백원이상으로 변경하는등 정관 일부를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가도 높지않은 증권사가 액면 분할을 준비하는 것은 LG증권이 처음
이다.
LG증권 관계자는 "주식의 유동성을 제고와 더불어 향후 유상증자에
대비해 액면분할 근거를 미리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정관을 변경하는 것 일뿐 당장 액면분할할 계획
은 없다"고 말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액면분할은 대체로 주가가 높은 기업들이 유동
성을 높이기 위해하는데 주가가 3천원대인 LG증권이 이의 근거를 마련
한 것은 다소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조성근 기자.skcho@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4일자 ).
LG증권은 오는 30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주당 액면가를 5천원
에서 1백원이상으로 변경하는등 정관 일부를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가도 높지않은 증권사가 액면 분할을 준비하는 것은 LG증권이 처음
이다.
LG증권 관계자는 "주식의 유동성을 제고와 더불어 향후 유상증자에
대비해 액면분할 근거를 미리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정관을 변경하는 것 일뿐 당장 액면분할할 계획
은 없다"고 말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액면분할은 대체로 주가가 높은 기업들이 유동
성을 높이기 위해하는데 주가가 3천원대인 LG증권이 이의 근거를 마련
한 것은 다소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조성근 기자.skcho@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