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관리공단 업무청취 거부 .. 국회 환경노동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3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이 환경부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업무보고 청취를 거부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날 "엄대우 공단이사장은 국민회의의 방계조직인
연청 부회장 출신으로 "매장및 묘지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1개월간 복역및
벌금 1백50만원을 선고받는 등 전과 4범의 묘지업자 출신"이라며 자격을
문제삼았다.
한나라당측은 "어떻게 국토를 훼손한 사람이 국립공원을 관리할수 있겠느냐"
며 "엄씨는 김대중대통령의 용인 가족묘지를 조성 헌납한 장본인으로 정부
산하기관 책임자로는 적합치 않은 인물"이라며 엄 이사장의 해임을 요구했다.
< 김삼규 기자 eske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4일자 ).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업무보고 청취를 거부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날 "엄대우 공단이사장은 국민회의의 방계조직인
연청 부회장 출신으로 "매장및 묘지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1개월간 복역및
벌금 1백50만원을 선고받는 등 전과 4범의 묘지업자 출신"이라며 자격을
문제삼았다.
한나라당측은 "어떻게 국토를 훼손한 사람이 국립공원을 관리할수 있겠느냐"
며 "엄씨는 김대중대통령의 용인 가족묘지를 조성 헌납한 장본인으로 정부
산하기관 책임자로는 적합치 않은 인물"이라며 엄 이사장의 해임을 요구했다.
< 김삼규 기자 eske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