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웨이우드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헤드높이가 낮은 샬로페이스에 저중심설계로 어떤 라이에서도 볼을 치기
쉬운 제품이 잇따라 개발되고 있다.

미국산 트라이메탈 페어웨이우드도 그런 클럽.

우선 헤드는 티타늄보다 85%정도 강한 1.7mm 단조머레이징소재를 썼다.

또 어드레스때 헤드높이가 볼보다 낮게 위치하게 돼있어 기존 티타늄
우드보다 20야드이상의 비거리증대를 가져온다는 것.

헤드바닥에는 특허등록된 레일을 장착, 러프 디보트 벙커 등 어떤
라이에서도 쉽게 볼을 칠수 있다고.

회사측은 데이비드 듀발, 톰 왓슨, 필 미켈슨 등이 이 클럽을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시니어PGA투어에서는 사용률 1위를 기록중이라고 밝혔다.

로프트 15도(3번)부터 27도(9번)까지 6종류가 있다.

문의 진도알바트로스(0331-281-827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