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와 경리실무를 동시에 잘하면 취업의 길은 활짝 열린다.

요즘은 국내 기업보다는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들이 채용에 더
적극적이다.

그 중에서도 경리업무를 할 줄 아는 사원들에 대한 수요는 더욱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의 외국기업유치 노력으로 앞으로 이러한 인력수요는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이런 사정속에서 외국인회사의 경리직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전문 강좌가 생겨 주목을 끌고 있다.

IATC사는 외국투자법인에서 사용하는 경리관련 업무를 영어원서로 교육하는
유료학원.

이 학원은 외국인회사와 국내회사의 회계기준이 다르고 전산업무가 많다는
점 등을 고려, 이 부분에 대해 집중 강의한다.

대학졸업자로 영어회화가 가능하며 전산업무능력이 어느 정도 갖춰진
사람이 교육생으로 적합하다.

IATC는 자체내 헤드헌팅사업부에서 졸업생에 대한 취업도 알선할 계획이다.

(02)3446-0296

< 김광현 기자 kk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