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지난 77년 10명으로 "재능산수 교재연구진"을 구성한 것이
시장진출 계기가 됐다.

81년 "재능산수"를 처음 내놓았다.

이어 89년 재능한자, 93년 재능국어, 재능영어를 잇달아 개발했다.

82년 2천명에 불과하던 회원수가 89년 5만3천명, 93년 43만명, 97년
80만명으로 불어났다.

"개인진단기록부"를 만들어 컴퓨터에 입력, 왜 틀리고 맞았는지 사례별로
원인을 분석해준다.

1백점 만점에 80점을 맞았을 경우 틀린 20점에 대한 원인분석을 하는
식이다.

"스스로 학습법"은 미국의 프로그램식 학습법에 착안한 것이다.

학생 학부모 상담교사가 참여, 학생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목표.

수학 1천4백1개, 국어 5백52개, 영어 6백91개 등의 학습목표를 설정,
능력별 학습를 유도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천억원.

올해 목표는 2천8백80억원.

회원수는 80만명 가량.

<> 주요과목 =스스로수학은 원리이해 중심의 학습체계로 만들어졌다.

단순한 수 계산이나 공식암기 보다는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스스로영어는 단계적 학습원리인 스몰스텝(Small Step)방식을 채택,
실용적인 영어학습을 통해 의사소통능력을 기르도록 했다.

나선형의 반복학습으로 회와와 문법의 연계학습이 이뤄진다는 설명.

스스로한자는 글자가 만들어진 원리를 재미있는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도록
돼있다.

자주 사용하는 1천6백22자을 단계적으로 공부하도록 구성했다.

사고력 키우기 교재인 "생각하는 리틀피자!"와 "생각하는 P!ZZAA"는
재미있는 동화와 그림을 이용해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창의력과 논리력을 비롯 기초지식 언어 수 공간지각 기억 분석 문제해결
등에 관련 문제가 골고루 실려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