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직장 신용협동조합인 두산신협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신협회관을 짓고 박용성 OB맥주 회장과 회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준공식을 가졌다.

국내 3백47개 직장 신협중에서 자체 회관을 마련한 것은 두산신협이
처음이다.

두산신협회관은 지하 2층 지상 8층 연건평 2천7백평으로 건설됐으며
구판장 체육시설 식당 등 복지시설이 갖춰지게 된다.

< 박기호 기자 khpar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