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최창무 주교 등 5명 방북...신자교류 방안 논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15일 교구소속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 최창무주교 등
신부와 신도 5명이 이날 북한을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방북단은 오는 17일 평양 장충성당에서 북한 신자 1백명과 함께 미사를
봉헌하고 조선천주교인협회 관계자들과 북한지역 성당의 복원사업과 남북
신자교류증진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북한의 농업과학기술원 당국자를 만나 북한농업개발에 남한측
천주교인이 참여하는 문제를 협의하고 오는 20일경 귀국한다.
이번 북한방문은 북한의 조선천주교인협회 중앙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이다.
< 김용준 기자 juny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6일자 ).
신부와 신도 5명이 이날 북한을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방북단은 오는 17일 평양 장충성당에서 북한 신자 1백명과 함께 미사를
봉헌하고 조선천주교인협회 관계자들과 북한지역 성당의 복원사업과 남북
신자교류증진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북한의 농업과학기술원 당국자를 만나 북한농업개발에 남한측
천주교인이 참여하는 문제를 협의하고 오는 20일경 귀국한다.
이번 북한방문은 북한의 조선천주교인협회 중앙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이다.
< 김용준 기자 juny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