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면톱] 현대전자, DVD롬 사업 매각 .. 미국 DVS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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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의 DVD(디지털비디오디스크)롬 사업이 미국 디지털 비디오
시스템(DVS)사로 넘어갔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전자는 미국 DVS사에 경기도 이천에 있는 DVD롬
생산설비등 각종 자산을 매각키로 최근 계약을 맺었다.
연구개발팀도 함께 넘겨주는 조건이다.
인수가액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현대전자는 이 사업부문의 자산가치를
5백만달러대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VS사는 "비디오CD분야의 일괄생산체제를 구축하기위해 현대전자의
DVD롬사업을 인수키로했다"고 밝혔다.
DVS사는 지난 92년 설립된 비디오CD 플레이이어의 개발 제조 판매사업을
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로스 가토스에 본부를 두고 있다.
DVD롬은 DVD플레이어에서 구동되는 대용량 저장장치로 PC주변장치중
가장 빠른 성장을 나타내고 있는 부품이다.
DVD롬은 디지털 방식의 저장포멧을 사용, 아날로그 방식의 CD롬에 비해
훨씬 많은 정보를 저장할 수있을 뿐만아니라 재생되는 음성과 영상의
선명도도 뛰어나다.
현대전자의 DVD롬 사업부문 매각은 비주력사업을 과감히 처분, 반도체와
통신에만 주력하기위한 것이다.
현대는 반도체와 통신에만 주력한다는 구조조정 계획에 따라 PC사업을
종업원지주제형태로 분리시키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며 LCD(액정표시장치)
사업은 합작을 위해 외국사와의 접촉을 벌이고 있다.
현대는 특히 미국 현지 비메모리반도체 법인인 심비오스사
(8억7천5백만달러)를 비롯 오디움사(4백만달러) 포토마스크사업
(2천8백만달러)및 위성이동통신사업인 글로벌스타 일부지분 등을 이미
매각했다.
< 윤진식 기자 js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6일자 ).
시스템(DVS)사로 넘어갔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전자는 미국 DVS사에 경기도 이천에 있는 DVD롬
생산설비등 각종 자산을 매각키로 최근 계약을 맺었다.
연구개발팀도 함께 넘겨주는 조건이다.
인수가액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현대전자는 이 사업부문의 자산가치를
5백만달러대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VS사는 "비디오CD분야의 일괄생산체제를 구축하기위해 현대전자의
DVD롬사업을 인수키로했다"고 밝혔다.
DVS사는 지난 92년 설립된 비디오CD 플레이이어의 개발 제조 판매사업을
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로스 가토스에 본부를 두고 있다.
DVD롬은 DVD플레이어에서 구동되는 대용량 저장장치로 PC주변장치중
가장 빠른 성장을 나타내고 있는 부품이다.
DVD롬은 디지털 방식의 저장포멧을 사용, 아날로그 방식의 CD롬에 비해
훨씬 많은 정보를 저장할 수있을 뿐만아니라 재생되는 음성과 영상의
선명도도 뛰어나다.
현대전자의 DVD롬 사업부문 매각은 비주력사업을 과감히 처분, 반도체와
통신에만 주력하기위한 것이다.
현대는 반도체와 통신에만 주력한다는 구조조정 계획에 따라 PC사업을
종업원지주제형태로 분리시키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며 LCD(액정표시장치)
사업은 합작을 위해 외국사와의 접촉을 벌이고 있다.
현대는 특히 미국 현지 비메모리반도체 법인인 심비오스사
(8억7천5백만달러)를 비롯 오디움사(4백만달러) 포토마스크사업
(2천8백만달러)및 위성이동통신사업인 글로벌스타 일부지분 등을 이미
매각했다.
< 윤진식 기자 js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