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한국식된장, 항암효과 월등..일본 장류보다 50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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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 간장 된장이 일본식 간장 된장보다 항균 항암효과가 훨씬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농협과 서울대가 1년간 공동연구, 15일 발표한 "전통된장과
간장의 고기능성 및 기계화 제조공정 개발"에 대한 연구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이보고서에 따르면 전통방식의 메주로 담근 한국식 된장은 항균 항암성분인
키토올리고당을 91미크론g/ml나 함유한 것으로 측정됐다.
이는 일본식 된장에 든 키토올리고당(1.8미크론g/ml)보다 50배나 많은
것이다.
메주로 담근 전통간장역시 키토올리고당을 13미크론g/ml 함유, 일본식
간장에 든 키토올리고당(0.25~0.8미크론g/ml)보다 최고 51배나 더 많았다.
이에 대해 농협관계자는 충분한 숙성과정을 거치는 것이 항균 항암성분의
증식을 가져오는 것으로 분석했다.
< 김정아 기자 jacki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6일자 ).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농협과 서울대가 1년간 공동연구, 15일 발표한 "전통된장과
간장의 고기능성 및 기계화 제조공정 개발"에 대한 연구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이보고서에 따르면 전통방식의 메주로 담근 한국식 된장은 항균 항암성분인
키토올리고당을 91미크론g/ml나 함유한 것으로 측정됐다.
이는 일본식 된장에 든 키토올리고당(1.8미크론g/ml)보다 50배나 많은
것이다.
메주로 담근 전통간장역시 키토올리고당을 13미크론g/ml 함유, 일본식
간장에 든 키토올리고당(0.25~0.8미크론g/ml)보다 최고 51배나 더 많았다.
이에 대해 농협관계자는 충분한 숙성과정을 거치는 것이 항균 항암성분의
증식을 가져오는 것으로 분석했다.
< 김정아 기자 jacki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