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TV는 18일 오후10시부터 1시간 동안 특집프로그램 "5.18광주민중항쟁"
을 방송한다.

KBS 개혁실천 특별제작팀(팀장 김철수PD)이 만든 이 프로그램에서는 당시
계엄군에 의해 광주도청이 진압된 이후의 상황과 시민군 대변인이던
윤상원씨의 최후 모습 등이 공개된다.

"5.18광주민중항쟁"에 이어 KBS 및 언론개혁 관련 프로그램 등 특별제작팀
이 준비중인 개혁실천 특별프로그램 시리즈는 오는 6월 KBS프로그램 개편과
함께 매주 1회씩 정규 편성될 예정이다.

< 박해영 기자 bon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