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소속 문정수 부산시장이 18일 시장 불출마와 함께 당에 잔류
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문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시장후보 경선대회 이후 출마와
불출마를 놓고 고심해 왔으나 출마하지 않기로 최종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 남궁덕 기자 nkdu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