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은 비료의 원료가 되는 인광석을 앞으로 4년간 연 50만톤씩
모로코에서 수입키로 장기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수입가격이 종래 미국에서 수입하던 것보다 톤당 10달러가 싸 연간
5백만달러의 외화절약효과가 기대된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계약은 윤영호(윤영호)사장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66차
세계비료협회 연차총회 참석중이던 지난 12일 체결됐다.

최완수 기자 wansoo@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