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씨, '타악 콘서트' 가져 .. 27일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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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음악 작곡가 박은혜씨가 27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타악 콘서트"를 갖는다.
타악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박씨가 조직한 "한국타악연구소"설립기념
콘서트다.
이화여대와 미국 뉴욕대 대학원을 졸업한 박씨는 뛰어난 해석력으로
타악작곡이란 장르를 확립시킨 재원.
박씨는 이번 콘서트에서 4곡의 신곡을 발표한다.
15명의 타악주자를 위한 "꿈", 오보에와 6명의 마림바를 위한 "해바라기숲",
12명의 타악주자를 위한 "삶", 1대의 마림바와 32명의 타악주자를 위한
"부활" 등이다.
모두 태양을 향해 피어나는 해바라기와 같이 "창조주"를 향한 인간의 소망과
기원을 담고 있는 곡들이다.
박씨는 이 연주회에서 장미목으로 만든 "마림바" "북" "효과타악기" 등
새로 제작한 다양한 타악기를 선보인다.
연주는 연구소 산하단체인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음악감독 이영완)이
맡는다.
3477-6477.
< 김재일 기자 Kji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9일자 ).
"타악 콘서트"를 갖는다.
타악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박씨가 조직한 "한국타악연구소"설립기념
콘서트다.
이화여대와 미국 뉴욕대 대학원을 졸업한 박씨는 뛰어난 해석력으로
타악작곡이란 장르를 확립시킨 재원.
박씨는 이번 콘서트에서 4곡의 신곡을 발표한다.
15명의 타악주자를 위한 "꿈", 오보에와 6명의 마림바를 위한 "해바라기숲",
12명의 타악주자를 위한 "삶", 1대의 마림바와 32명의 타악주자를 위한
"부활" 등이다.
모두 태양을 향해 피어나는 해바라기와 같이 "창조주"를 향한 인간의 소망과
기원을 담고 있는 곡들이다.
박씨는 이 연주회에서 장미목으로 만든 "마림바" "북" "효과타악기" 등
새로 제작한 다양한 타악기를 선보인다.
연주는 연구소 산하단체인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음악감독 이영완)이
맡는다.
3477-6477.
< 김재일 기자 Kji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