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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산책] 자리 빅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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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는 빅딜이 일어났다.

    기업이 아니라 청와대 수석자리였다.

    증시도 생경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구조조정에 대한 시행착오가 줄어들 것이란 대목엔 후한 점수를
    줬다.

    살생부 공포로 고개를 떨구던 기업들이 일제히 날개를 폈다.

    외국인은 "이 때가 기회"란듯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이 팔짱을 낀 가운데 일반인과 외국인이 벌이는 매매공방은 지난해
    11월과 흡사하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것은 절반만 믿어야 한다.

    아시아 통화 가치는 아직 방향을 잡지 못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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