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부도를 낸 종합문구회사 모닝글로리(대표 황귀선)가 18일
서울지법 서부지원 민사합의 3부의 결정에 따라 화의개시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부도이후 수익성 위주의 사업구조 개편, 대폭적인 유통정비,
해외판매망 강화 등 자구노력을 전개해 채권단의 90% 이상으로부터 화의
동의를 받아냈었다.

< 김용준 기자 dialec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