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후보들이 실업기금마련 일일판매원으로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98년 미스코리아선발대회 본선후보 62명이 오는 20일 오
후 2~6시 서울시내 전점에서 실직자돕기 실업기금마련 일일판매행사를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미스코리아 후보들은 잡화매장과 아울렛매장에서 판매원으로 나서고
받는 출연료 1천만원을 실업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