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티, 입체화상구현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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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거울을 이용,모든 사진을 입체로 볼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신기술전문 벤처기업인 테크노티(대표 김충환)는 독자기술로 거울을
이용한 입체화상구현시스템을 개발,국내특허를 받았으며 해외 4개국에
특허를 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편광판이나 굴절렌즈를 쓰거나 매직아이방식의 기존
입체화상과는 전혀 다른 원리를 사용한 것이다.
사물의 사진을 사람의 눈만큼 떨어진 곳에서 두번 촬영해 이들 두장의
사진 사이에 거울을 놓고 비스듬히 보면 입체감이 살아나는 원리를 이용
하고 있다.
이 방식은 제작이 간단하고 비용이 적게 들며 화상의 선명도가 다
른 방식에 비해 10배에 이를 정도로 뛰어난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아동용 그림책에서부터 교육용 책자,일반출판물은 물론 앨범
CD케이스 포토스티커및 각종 판촉물에 광범위하게 이용될수 있다.
테크노티는 이 제품에 대해 미국의 대형 출판사인 P사와 기술수출상담
을 벌이는 것을 비롯,국내외업체와 상담을 진행중이다.
연내 해외에서만 5백만달러이상의 로열티수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02)278-1670 김낙훈 기자 nh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0일자 ).
신기술전문 벤처기업인 테크노티(대표 김충환)는 독자기술로 거울을
이용한 입체화상구현시스템을 개발,국내특허를 받았으며 해외 4개국에
특허를 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편광판이나 굴절렌즈를 쓰거나 매직아이방식의 기존
입체화상과는 전혀 다른 원리를 사용한 것이다.
사물의 사진을 사람의 눈만큼 떨어진 곳에서 두번 촬영해 이들 두장의
사진 사이에 거울을 놓고 비스듬히 보면 입체감이 살아나는 원리를 이용
하고 있다.
이 방식은 제작이 간단하고 비용이 적게 들며 화상의 선명도가 다
른 방식에 비해 10배에 이를 정도로 뛰어난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아동용 그림책에서부터 교육용 책자,일반출판물은 물론 앨범
CD케이스 포토스티커및 각종 판촉물에 광범위하게 이용될수 있다.
테크노티는 이 제품에 대해 미국의 대형 출판사인 P사와 기술수출상담
을 벌이는 것을 비롯,국내외업체와 상담을 진행중이다.
연내 해외에서만 5백만달러이상의 로열티수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02)278-1670 김낙훈 기자 nh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