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 영업시간 파괴에 나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백화점들이 매출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야시장을 여는등 영업시간 파괴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뉴코아백화점 수원점은 오는 21~23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1층 특설매
장에서 야시장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오후 8시까지 영업하는 백화점이 자정까지 야시장을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뉴코아 수원점은 야시장에서 식품과 의류등 1백여가지 상품을 최대 90%
할인판매한다.
또 멍게,순대,족발등 안주에 막걸리와 소주등을 마실 수 있는 먹거리장터
도 함께 운영한다.
뉴코아는 "매출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야시장을 열기로 했다"며 "반응이
좋으면 서울 본점과 각 지점으로 확대해 상설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설명
했다.
한편 영등포 신세계는 지난 8일부터 지하 2층 캐주얼의류 매장의 영업시
간을 10시까지로 2시간 연장했다.
한신코아도 식품매장의 영업시간을 1시간 늘려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0일자 ).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뉴코아백화점 수원점은 오는 21~23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1층 특설매
장에서 야시장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오후 8시까지 영업하는 백화점이 자정까지 야시장을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뉴코아 수원점은 야시장에서 식품과 의류등 1백여가지 상품을 최대 90%
할인판매한다.
또 멍게,순대,족발등 안주에 막걸리와 소주등을 마실 수 있는 먹거리장터
도 함께 운영한다.
뉴코아는 "매출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야시장을 열기로 했다"며 "반응이
좋으면 서울 본점과 각 지점으로 확대해 상설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설명
했다.
한편 영등포 신세계는 지난 8일부터 지하 2층 캐주얼의류 매장의 영업시
간을 10시까지로 2시간 연장했다.
한신코아도 식품매장의 영업시간을 1시간 늘려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