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9일 대학생들의 벤처창업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내 대학생 벤처
창업 동아리 10개를 선정해 5백만원씩을 지원키로 했다.

경북도는 벤처창업 지원대상 동아리로 영남대 벤처케리어즈(광대역 CDMA
기술을 이용한 무선스피커 개발), 금오공대 거북선신화(TSM사이버 컨설팅),
한동대 전산연구회(차세대 가상대학 솔루션과 인터라넷)등 10개를 선정했다.

지원금은 컴퓨터 등 기자재 구입비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경북도는 매년 10개의 벤처동아리를 선정해 계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