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은행, 인민폐영업 확대 .. 중국, 콜론규제도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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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금융당국은 외국계은행에 대한 인민폐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관영 인민일보 해외판은 19일 중국정부로 부터 인민폐영업권을 받은
기존의 9개 외국계은행에 대해 운영자금 및 은행간 콜론 제한을 완화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조치는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가입을 앞두고 규제완화
차원에서 이루어 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신문은 또 인민폐로 영업할 수 있는 은행의 범위를 기존 외국계 은행
외에 기타 외국계은행에 까지 확대허용하고 상하이(상해) 푸둥(포동)지역으로
국한 하고 있는 인민폐 영업지역도 외국계은행 및 기업이 많은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 3월말 현재 외국계은행의 총자산은 9억1천6백만위안(1억1천만달러
상당)이며 대출은 5억9천1백만위안, 저축총액은 5억6천6백만위안에 달하고
있다.
< 베이징=김영근 특파원 ked@mx.cei.gov.c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0일자 ).
중국관영 인민일보 해외판은 19일 중국정부로 부터 인민폐영업권을 받은
기존의 9개 외국계은행에 대해 운영자금 및 은행간 콜론 제한을 완화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조치는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가입을 앞두고 규제완화
차원에서 이루어 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신문은 또 인민폐로 영업할 수 있는 은행의 범위를 기존 외국계 은행
외에 기타 외국계은행에 까지 확대허용하고 상하이(상해) 푸둥(포동)지역으로
국한 하고 있는 인민폐 영업지역도 외국계은행 및 기업이 많은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 3월말 현재 외국계은행의 총자산은 9억1천6백만위안(1억1천만달러
상당)이며 대출은 5억9천1백만위안, 저축총액은 5억6천6백만위안에 달하고
있다.
< 베이징=김영근 특파원 ked@mx.cei.gov.c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