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맥주에 이어 하이트맥주도 캔맥주의 마시는 입구를 크게 확대한 일명
"하마캔맥주"를 20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하이트맥주측은 기존 캔맥주의 음용구가 작아 마시기에 불편하다는 소비자들
의 지적에 따라 입구를 28.3%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 OB맥주(31% 확대)보다 다소 적은 입사이즈를 정한 것은 한국인의 음용
형태와 구강구조 차이를 음용테스트과정에서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서명림 기자 mr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