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 박세리돌풍 잇는다' .. 미국 여자아마추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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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박지은(19.미 애리조나주립대1) 차례다.
박세리가 세계여자프로골프 정상에 우뚝 선지 사흘만에 박지은이 미국
여자아마추어 최고봉에 도전한다.
출전대회는 20~23일 미국 위스콘신주 매디슨의 매디슨리지GC에서 열리는
NCAA(미국대학체육협회) 여자선수권대회.
이 대회는 대학선수권전이지만 상위권 선수들의 기량은 미국여자아마추어
골프의 정상급에 속한다.
실질적으로 미국 여자아마추어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나 마찬가지다.
박은 지난해 고등학생 신분으로 미국여자아마추어골프 랭킹1위에 올랐으며
현재는 미국 여자아마추어및 대학랭킹 1위를 마크중이다.
박이 이번대회에서도 우승한다면 1주일 간격을 두고 한국출신의 "두 박"이
미국골프계를 휩쓸게 되는 것이다.
박지은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또 오는 7월2일 열리는 98US여자오픈에
초청받을 가능성이 크다.
< 매디슨(미 위스콘신주)=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1일자 ).
박세리가 세계여자프로골프 정상에 우뚝 선지 사흘만에 박지은이 미국
여자아마추어 최고봉에 도전한다.
출전대회는 20~23일 미국 위스콘신주 매디슨의 매디슨리지GC에서 열리는
NCAA(미국대학체육협회) 여자선수권대회.
이 대회는 대학선수권전이지만 상위권 선수들의 기량은 미국여자아마추어
골프의 정상급에 속한다.
실질적으로 미국 여자아마추어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나 마찬가지다.
박은 지난해 고등학생 신분으로 미국여자아마추어골프 랭킹1위에 올랐으며
현재는 미국 여자아마추어및 대학랭킹 1위를 마크중이다.
박이 이번대회에서도 우승한다면 1주일 간격을 두고 한국출신의 "두 박"이
미국골프계를 휩쓸게 되는 것이다.
박지은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또 오는 7월2일 열리는 98US여자오픈에
초청받을 가능성이 크다.
< 매디슨(미 위스콘신주)=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