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 나가보니 크로스핸드 그립(박세리의 퍼팅그립으로 왼손이
오른손보다 밑에 위치하는 형태)이 대유행이었다.

적어도 연습그린에서는 모두가 그같은 그립으로 연습퍼팅을 하고 있었다.

* 20일 필드에 나갔던 한 골퍼 *

데이비드 리드베터야말로 이번 박세리우승의 가장 큰 수혜자이다.

최근들어 그의 학생(프로골퍼들)중 크게 튀는 선수가 없었고 또
여자프로들과는 별 인연이 없었는데 이번 박의 우승으로 그의 주가가 다시
급상승했기 때문이다.

* 한 레슨프로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