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재단(이사장 정주영)과 농협(회장 원철희)은 18일~20일 의료취약지
울릉도에서 주민과 군장병들에게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안과의 무료
진료를 했다.

2차 진료가 필요한 사람은 농협과 아산재단이 협조, 서울중앙병원 울산대
병원 등 아산재단 산하병원으로 이송, 적정한 진료를 받게 할 계획이다.

한편 의료진들은 병원을 찾기 힘든 현지주민들을 위해 "성인병 예방과
치료"강좌도 실시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