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에 대한 외국인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대한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대규모의 한국투자 국제세미나가 오는 6월1일 미국 뉴욕에서 한.미 공동으로
열립니다.

"한국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창조적파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세미나는
현대경제연구원과 미국의 유력 투자금융회사인 로스차일드, 미국재계 저명
인사로 구성된 하버드 비즈니스스쿨 클럽(하버드 경영대학원 동창회)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합니다.

이 세미나는 김대중 대통령의 방미를 앞두고 열림으로써 한국의 경제구조
조정 노력을 해외에 알리고 국제신인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이 세미나에서는 윌버 로스 로스차일드회장, 로널드 거버 하바드
경영대학원 동창회장, 앨리스 암스덴 미MIT대 교수, 로버트 호머츠
골드만삭스 부회장, 완다 챙 IMF 한국파견단 대표, 아이라 리버맨 세계은행
민간개발 당담 이사 등 국제금융및 경제계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주제발표
와 토론 등을 통해 한국을 진단합니다.

국내에서는 정덕구 재정경제부 차관, 김기환 대외경제협력특별대사, 이선
산업연구원장, 김중웅 현대경제연구원장, 구본호 울산대총장 등이 참여
합니다.

<> 일시 및 장소 = 6월1일 오전 8시30분~오후 6시
미국 뉴욕 그랜드하얏트호텔

<> 주제 =
1.한국과 아시아의 외환위기 : 앨리스 앰스덴 미 MIT교수
2.한국 경제의 위기관리 : 김기환 대외경제협력 특별대사
3.한국의 정치및 투자환경 : 이선 산업연구원장
4.한국산업의 현황과 전망 : 박성일 공인회계사

주최 : 현대경제연구원 로스차일드 하버드비지니스클럽
후원 : 한국경제신문사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