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기계 실권주 공모 .. 청약 한건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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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하락이 심화되면서 실권주 공모에서 청약이 단 한건도 이뤄지지 않는
사례가 나타났다.
20일 한신기계 유상증자 실권주 일반공모를 마감한 산업증권(주간사
증권사)은 이틀동안 청약한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고 밝혔다.
실권주 공모에서 청약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이에대해 산업증권 관계자는 "공모가가 9천원에 달해 현주가보다 1천5백원
이상 비싼 점이 결정적 원인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함께 마감된 삼진제약의 실권주 공모(주간사 대우증권)에서는
최종 청약경쟁률이 6.43대1을 기록했다.
< 김인식 기자 sskis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1일자 ).
사례가 나타났다.
20일 한신기계 유상증자 실권주 일반공모를 마감한 산업증권(주간사
증권사)은 이틀동안 청약한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고 밝혔다.
실권주 공모에서 청약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이에대해 산업증권 관계자는 "공모가가 9천원에 달해 현주가보다 1천5백원
이상 비싼 점이 결정적 원인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함께 마감된 삼진제약의 실권주 공모(주간사 대우증권)에서는
최종 청약경쟁률이 6.43대1을 기록했다.
< 김인식 기자 sskis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