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체제이후 즉석복권을 자주 사거나 판촉홍보물로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이들을 위해 매월 일정량의 기업복권을 가정이나
직장에서 배달받을수 있는 회원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회원은 2천7백여명.

신청수량은 50만여매다.

회원가입신청은 기업은행과 한일은행의 자동이체신청서나 지로를 통해
할수 있다.

중진공은 특히 6월부터 보험회사와 특약을 맺고 복권예약판매 가입금액이
12만원이상인 회원을 대상으로 휴일교통상해보험 무료가입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보험은 1년간의 보험기간동안 토.일요일 또는 법정 공휴일에 자동차
기차 선박 항공기등 교통수단을 이용중이거나 통행중에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했을 때 보상해주는 특별보험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휴일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1급 장애의 경우
최고 2천4백만원까지 보상받을수 있다.

가입신청은 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료제공=중소기업진흥공단 (02)769-6932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