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단일 통신망으로 연결하는 고속 광대역위성통신망이 오는 2003년
부터 가동될 전망이다.

미국 텔리데식LLC와 모토롤라는 21일 세계 각국에 멀티미디어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위성통신망을 공동 개발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에는 위성 제작업체인 미국 보잉과 영국 프랑스 합작사인
마트라마르코니스페이스가 합류하게 된다.

이 통신망이 구축되면 기업이나 개인은 고속인터넷접속 화상회의 인터넷폰
등의 각종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활용할수 있게 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