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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 경제] '콜통신' 새 창업아이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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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전화로 부음등 경조사나 각종 행사 안내를 대행해 주는 "콜통신서비스"
    가 IMF시대의 창업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꺼번에 부음 업소이전 감사인사및
    동창회 결혼 등 모임안내 등을 전해야 하는 경우 전화번호리스트와 연락할
    내용을 받아 대신 알려주는 신종서비스.

    이용요금이 한통화당 2백원으로 싼데다 1분에 20여곳이상 연락할수 있는
    신속성 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사람들의 이용이 점차 늘고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콜통신(02-879-0114,876-8585)이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어 서울에서 비슷한 서비스를 시작하려는 곳이 몇군데
    있다.

    서울콜통신은 이용자들이 늘어 최근 지방전화주문을 소화하기 위해 부산
    대구 춘천 전주 청주 등 5개 도시와 서울 영동지역에 체인점을 설치했다.

    이 회사의 박순남 사장(55)은 "주문량은 편차가 많지만 한달에 5만~6만
    명정도 될때도 있어 수익성이 뒷받침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들어서는 백화점이나 의류업체들이 "창고대처분" 같은 세일판매행사를
    잇달아 열면서 지역별로 불특정다수에게 행사를 안내해 달라는 주문이 늘어
    하루에 1만명분인 2백만원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한다.

    이 서비스는 일반전화를 이용하기 때문에 장비투자 부담이 크지 않은게
    장점이다.

    서울콜통신 체인점의 경우 펜티엄급 PC와 프린터 모뎀 팩시밀리 등 장비
    구입비 1천7백50만원, 일반전화 10회선을 끌어다쓰는데 필요한 설비비
    2백50만원이 창업자금의 전부다.

    장비료에는 로열티 명목의 체인점가입비 5백만원이 포함된다.

    서울본사에서는 대신 신규 체인점의 홍보를 위해 6개월간 5천명분의 주문을
    지원한다.

    서울이나 지방에서 받은 주문중 다른 지방으로 전화를 걸어야 할때는 해당
    지역 체인점으로 주문을 넘겨준다.

    박 사장은 "기반을 잡으려면 창업자 자신이 처음 6개월동안 학연 지연 등을
    잘 활용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충고했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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