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기업 퇴출파문및 인도네시아 사태등 극심한 불안감을 야기했던
투자여건이 완화되고 있지만 주가는 여전히 350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일부 외국인의 매도물량등 취약해진 수급구조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제반악재가 노출돼 있는 지금의 주가는 바닥권으로 판단된다.

이번주부터 외국인한도 철폐및 공기업 투자한도 확대가 실시되고
투자심리를 안정시키는 계기도 마련될 수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하락폭이 큰 우량주를 중심으로 매수를 고려해 볼만하다.

오근준 <대한투신 부부장>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