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잠실주공3단지 재건축사업 시공회사 선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조합측은 지난 23일 잠실 역도경기장에서 조합원총회를 개최, LG컨소시엄과
삼성컨소시엄중 한곳을 시공사로 결정할 방침이었으나 정관인준 및 조합장.
이사선임을 둘러싼 조합원들간의 의견이 엇갈려 투표자체가 무산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