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단신] 잡지산업 위기극복 세미나..22~23일 베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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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지협회(회장 허광수)주최 제18회 잡지세미나가 22~23일 경기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열렸다.
"IMF체제하의 잡지산업 위기극복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잡지발행.편집인 학자 등 1백여명이 참석, 불황극복 대책과 세부전략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서정우(연세대 언론정보대학원장)씨의 사회로 진행된 첫날 회의에서
이광재(경희대 교수)씨는 "앞으로 잡지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독자이탈과
도산이 늘어나고 시장개방에 따른 외국잡지의 영향력도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따라서 그는 "잡지경영의 과학화와 전문.차별화, 정확한 표준독자상 정립과
타깃마케팅 도입, 인재확보와 틈새시장 개척, 멀티미디어 정보수집망 확충,
잡지부수공사제 적극 활용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중한(한국문화복지협의회장)씨는 "합리적이고 투명한 유통망 구축과
잡지의 개성화 세분화를 통해 질적 향상을 앞당겨야 한다"며 "잡지의
부피를 줄이고 내용을 충실히 하면서 인쇄매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잡지를 함께 발행하는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5일자 ).
베어스타운에서 열렸다.
"IMF체제하의 잡지산업 위기극복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잡지발행.편집인 학자 등 1백여명이 참석, 불황극복 대책과 세부전략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서정우(연세대 언론정보대학원장)씨의 사회로 진행된 첫날 회의에서
이광재(경희대 교수)씨는 "앞으로 잡지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독자이탈과
도산이 늘어나고 시장개방에 따른 외국잡지의 영향력도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따라서 그는 "잡지경영의 과학화와 전문.차별화, 정확한 표준독자상 정립과
타깃마케팅 도입, 인재확보와 틈새시장 개척, 멀티미디어 정보수집망 확충,
잡지부수공사제 적극 활용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중한(한국문화복지협의회장)씨는 "합리적이고 투명한 유통망 구축과
잡지의 개성화 세분화를 통해 질적 향상을 앞당겨야 한다"며 "잡지의
부피를 줄이고 내용을 충실히 하면서 인쇄매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잡지를 함께 발행하는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