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가 바뀐다] (1) 'IMF시대에 살아남는 지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IMF 한파는 한국경제만이 아니라 국민개개인의 구체적 삶 자체를 통째로
뒤바꾸어 놓았다.
직장 가족 의식주 교육문화 국민의식 모두가 IMF 지배아래 이미 들어가
있는 상태다.
IMF체제 6개월을 맞아 이런 라이프스타일 변화의 밑바닥에 깔려 있는
근본의미와 IMF시대를 살아가는 지혜가 무엇인가를 장기시리즈를 통해
집중 조명해 본다.
이번 시리즈는 삼성경제연구소 등 국내 주요연구기관에서 내놓은 자료를
참고로 했다.
시리즈의 주요 골격을 미리 소개한다.
=======================================================================
<> 슬프더라도 살아남는 자가 되라 =프로만이 살아남는다.
선배 동창을 찾고 입사기수를 따지던 시대는 지났다.
평생을 바쳐 일해온 회사가 나를 버리는 "배반의 시대"다.
인생의 마스터플랜을 갖고 차근차근 시작하면 살아남게 된다.
<> 스트레스와 더불어 살아라 =IMF는 스트레스를 권한다.
스트레스를 회피하려고 해도 역부족이다.
차라리 스트레스와 벗하며 적절히 극복하는 요령을 배우는게 낫다.
<> 가정은 최후의 보루다 =가족공동체로 보면 IMF는 이중적이다.
가족을 해체시키기도 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밤마다 직장과 술집에
빼앗겼던 가장들을 일찍 귀가시키고 있다.
선진국처럼 저녁식사후 온식구가 산보하는 건전한 가정이 늘고 있다.
이런 가정이 있어야 IMF라는 긴 터널을 통과할수 있다.
가정이 붕괴된 곳에 실존하는 개인은 없다.
< 안상욱 기자 dani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5일자 ).
뒤바꾸어 놓았다.
직장 가족 의식주 교육문화 국민의식 모두가 IMF 지배아래 이미 들어가
있는 상태다.
IMF체제 6개월을 맞아 이런 라이프스타일 변화의 밑바닥에 깔려 있는
근본의미와 IMF시대를 살아가는 지혜가 무엇인가를 장기시리즈를 통해
집중 조명해 본다.
이번 시리즈는 삼성경제연구소 등 국내 주요연구기관에서 내놓은 자료를
참고로 했다.
시리즈의 주요 골격을 미리 소개한다.
=======================================================================
<> 슬프더라도 살아남는 자가 되라 =프로만이 살아남는다.
선배 동창을 찾고 입사기수를 따지던 시대는 지났다.
평생을 바쳐 일해온 회사가 나를 버리는 "배반의 시대"다.
인생의 마스터플랜을 갖고 차근차근 시작하면 살아남게 된다.
<> 스트레스와 더불어 살아라 =IMF는 스트레스를 권한다.
스트레스를 회피하려고 해도 역부족이다.
차라리 스트레스와 벗하며 적절히 극복하는 요령을 배우는게 낫다.
<> 가정은 최후의 보루다 =가족공동체로 보면 IMF는 이중적이다.
가족을 해체시키기도 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밤마다 직장과 술집에
빼앗겼던 가장들을 일찍 귀가시키고 있다.
선진국처럼 저녁식사후 온식구가 산보하는 건전한 가정이 늘고 있다.
이런 가정이 있어야 IMF라는 긴 터널을 통과할수 있다.
가정이 붕괴된 곳에 실존하는 개인은 없다.
< 안상욱 기자 dani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