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I면톱] 산/학 첨단기술 중개 .. 전자산업진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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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산업진흥회가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개발해놓은 전자분야 기술을
기업들이 상용화할 수있도록 연결해 주는 산.학 첨단기술 중개업무에 나선다.
24일 전자산업진흥회는 한달간 대학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개발완료된
실용가능기술을 조사, 이미 96건을 발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흥회는 발굴된 기술중 기업들이 당장 필요로하는 광대역 CDMA 송수신기술
등 43개 기술에 대해서는 26일부터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이들을 포함한 96건의 기술을 모두 전자종합전산망(EIAK-INS)에 소개,
기업들이 빠른 시일내에 실용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자산업진흥회가 발굴한 96건의 기술을 분야별로 보면 소프트웨어가
28건으로 가장 많다.
또 통신기술 14건,반도체 8건,마이크로프로세스가 6건에 달한다.
특히 한양대 최명렬 교수가 개발한 접촉식 비접촉식 스마트카드 단말기와
운용시스템, 고려대 오태원 교수가 개발한 광대역CDMA 송수신기술, 광운대
나극환 교수가 개발한 SSPA(Solid state power amplifier) 등 7개기술은
3개이상의 기업들이 구매의사를 보여 사실상 기술이전이 확정된 상태이다.
진흥회는 96건의 기술중 59건은 3개월 이내, 21건은 6개월 이내에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진흥회 관계자는 "산.학유대강화를 통해 전자업계의 기술애로를 극복하기
위해 첨단기술 중개사업을 벌이게 됐다"며 "제품 경쟁력확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박주병 기자 jbpar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5일자 ).
기업들이 상용화할 수있도록 연결해 주는 산.학 첨단기술 중개업무에 나선다.
24일 전자산업진흥회는 한달간 대학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개발완료된
실용가능기술을 조사, 이미 96건을 발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흥회는 발굴된 기술중 기업들이 당장 필요로하는 광대역 CDMA 송수신기술
등 43개 기술에 대해서는 26일부터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이들을 포함한 96건의 기술을 모두 전자종합전산망(EIAK-INS)에 소개,
기업들이 빠른 시일내에 실용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자산업진흥회가 발굴한 96건의 기술을 분야별로 보면 소프트웨어가
28건으로 가장 많다.
또 통신기술 14건,반도체 8건,마이크로프로세스가 6건에 달한다.
특히 한양대 최명렬 교수가 개발한 접촉식 비접촉식 스마트카드 단말기와
운용시스템, 고려대 오태원 교수가 개발한 광대역CDMA 송수신기술, 광운대
나극환 교수가 개발한 SSPA(Solid state power amplifier) 등 7개기술은
3개이상의 기업들이 구매의사를 보여 사실상 기술이전이 확정된 상태이다.
진흥회는 96건의 기술중 59건은 3개월 이내, 21건은 6개월 이내에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진흥회 관계자는 "산.학유대강화를 통해 전자업계의 기술애로를 극복하기
위해 첨단기술 중개사업을 벌이게 됐다"며 "제품 경쟁력확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박주병 기자 jbpar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