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 on BIZ] 주말이용 'IMF형 해외출장' 급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제통화기금(IMF)사태 이후 출발을 주말에 하는 알뜰형 해외출장이 크게
늘고있다.
평일에 이동하는데 따르는 정상근무 시간의 낭비를 막기위한 것이다.
현대종합상사는 IMF사태이후 모든 해외출장을 토, 일 등 주말에 떠나도록
하고 있다.
박세용 사장 등 임원들도 가능하면 주말을 활용해 출장길에 오르고 있다.
(주)대우도 주말에 이동하는 식으로 출장기간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회사측은 IMF사태이후 주말에 출장을 떠나는 비율이 30%에서 60-70%
수준으로 높아졌다고 소개했다.
대우는 지역별 전략회의도 휴일 개최하고 있다.
지난 4월 19일 중국 계림에서 중국지역회의를 개최했으며 3일에는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지역회의를 열었다.
국내외 막론하고 되도록 주말에 미팅을 열어 업무효율을 높이라는
장병주사장의 권유에 따른 것이다.
이밖에 LG상사 (주)선경 등 대부분의 종합상사는 출장스케줄을 촘촘히
짜서 출장에 따른 경비 및 시간낭비를 줄이기위한 노력을 벌이고 있다.
< 이익원 기자 ik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6일자 ).
늘고있다.
평일에 이동하는데 따르는 정상근무 시간의 낭비를 막기위한 것이다.
현대종합상사는 IMF사태이후 모든 해외출장을 토, 일 등 주말에 떠나도록
하고 있다.
박세용 사장 등 임원들도 가능하면 주말을 활용해 출장길에 오르고 있다.
(주)대우도 주말에 이동하는 식으로 출장기간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회사측은 IMF사태이후 주말에 출장을 떠나는 비율이 30%에서 60-70%
수준으로 높아졌다고 소개했다.
대우는 지역별 전략회의도 휴일 개최하고 있다.
지난 4월 19일 중국 계림에서 중국지역회의를 개최했으며 3일에는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지역회의를 열었다.
국내외 막론하고 되도록 주말에 미팅을 열어 업무효율을 높이라는
장병주사장의 권유에 따른 것이다.
이밖에 LG상사 (주)선경 등 대부분의 종합상사는 출장스케줄을 촘촘히
짜서 출장에 따른 경비 및 시간낭비를 줄이기위한 노력을 벌이고 있다.
< 이익원 기자 ik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