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는 인천마전지구에서 단독주택지 및 일반상업용지 등 모두 71필지
7천2백평의 토지를 매각한다.

용도별로는 <>단독주택 32필지 <>준주거용지 17필지 <>일반상업용지
11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 등이다.

공급가격은 단독주택지가 평당 1백19만~1백52만1천원선으로 주변지역보다
저렴하다.

준주거.일반상업.근린생활용지는 평당 2백74만4천~6백94만2천원으로
다양하다.

대금납부는 금액에 따라 2~3년 분납이 가능하고 일시불계약의 경우 공급
금액의 최고 23%까지 깍아준다.

약정일보다 선납하면 연 16%의 선납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99년말 준공되는 인천마전지구는 모두 1천8백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인천시의 신흥주거지역이다.

특히 사업지구 인근에서 검단종합개발계획, 인천국제공항, 경인운하 등
대형개발사업이 추진중이어서 개발잠재력이 높다.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