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와 삼성화재 주가가 이상움직임을 나타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전자 주가는 후장 종료무렵인 오후2시51분엔
1만4천원(8백원 하락)이었으나 동시호가 때는 1만6천5백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때 거래된 물량은 3만2천여주로 이날 하룻동안의 총 거래물량
7만5천6백주의 절반에 육박했다.

매수주문은 대부분 현대증권 창구를 통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 김인식 기자 sskis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