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창업보육센터가
대구 성서공단에 문을 연다.

중진공 대구지역본부는 28일 달서구 신당동 성서공단내 2천여평에 연구동과
사무동을 포함한 연면적 1천5백평 규모의 대구창업보육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이곳에는 전산장비 공작장비 계측기기 사무자동화기기를 갖춘 공동작업장과
30~80평 규모의 보육실이 들어서 입주업체의 연구개발활동을 지원한다.

입주대상업체는 창업한지 1년이내인 제조업 및 관련업체, 정보처리업체로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임대 보증금은 평당 7만~7만5천원, 월임대료는 평당
7천~7천5백원이며 현재 24개 보육실중 21개가 임대를 마쳤다.

(053)756-2955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