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인트 건강] 형광등도 자외선 뿜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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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선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외선이 피부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너무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형광등도 소량의 자외광선을 내뿜는다.
이런 소량의 자외광선이 암을 유발하는가에 관해서는 수십년간 연구돼왔다.
그러다 지난 90년 국제방사능방어협회(IRPA)는 "실내형광등이 피부암을
유발한다고 할수 없다"고 결론지었다.
하지만 자외선이 피부암이나 백내장을 유발한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규명된 만큼 형광등대신 백열등을 사용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말할수 있다.
아니면 플라스틱 커버를 형광등에 씌워 자외선을 제거하거나 약하게 하면
된다.
아울러 형광등도 전자파를 발산한다.
전자파의 안전기준치는 2~3밀리가우스(mg)이다.
20W짜리 두개가 나란히 있는 형광등은 10cm거리에서 1백mg의 전자파를
형성하나 25cm거리에서는 거의 없어지므로 크게 걱정할 것은 못된다.
다만 형광등을 사용한 조명스탠드는 머리 가까이 두지 않는게 바람직하다.
< 정민.재미의사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7일자 ).
잘 알려진 사실이다.
형광등도 소량의 자외광선을 내뿜는다.
이런 소량의 자외광선이 암을 유발하는가에 관해서는 수십년간 연구돼왔다.
그러다 지난 90년 국제방사능방어협회(IRPA)는 "실내형광등이 피부암을
유발한다고 할수 없다"고 결론지었다.
하지만 자외선이 피부암이나 백내장을 유발한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규명된 만큼 형광등대신 백열등을 사용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말할수 있다.
아니면 플라스틱 커버를 형광등에 씌워 자외선을 제거하거나 약하게 하면
된다.
아울러 형광등도 전자파를 발산한다.
전자파의 안전기준치는 2~3밀리가우스(mg)이다.
20W짜리 두개가 나란히 있는 형광등은 10cm거리에서 1백mg의 전자파를
형성하나 25cm거리에서는 거의 없어지므로 크게 걱정할 것은 못된다.
다만 형광등을 사용한 조명스탠드는 머리 가까이 두지 않는게 바람직하다.
< 정민.재미의사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