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택, TAB IC 전자동 검사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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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택(대표 한종훈)이 TAB(Tape Automated Bonding)IC 전자동 검사기를
국내최초로 개발했다.
이 장비 개발로 그동안 육안으로 해 오던 작업을 자동화 할 수 있게 돼
연 50억원 정도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
TAB IC는 액정표시장치(LCD)의 구동용 소자로서 3대 핵심부품중 하나.
TAB IC는 얇은 폴리머드 계열의 수지필름상에 칩(Chip)을 부착한 후
전기배선용 리드선들을 형성함으로써 완성된다.
TAB IC는 그 형태상 제조공정과정에서 전기적 검사가 어려웠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작업자가 현미경 등을 이용해 외관검사를 해왔다.
이러한 작업은 오차가 있을 수 밖에 없어 균등품질관리가 어려운데다
열악한 작업환경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의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한택이 이번에 개발한 TAB IC 전자동 검사기는 CCD카메라를 이용, 기계로
외관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한 장비로 검사작업의 신뢰성 및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 장비는 크게 TAB IC 이송장치, 조절장치, 그리고 검사장치로 구성돼
있다.
이송장치는 TAB IC가 집적된 릴(Reel)을 전자동으로 옮겨주며 조절장치는
테이프의 장력을 자동으로 조절해 준다.
검사장치는 여러개의 카메라와 조명세트가 25미크론m의 해상력을 갖고
불량품을 가려낸다.
이 장비에는 또 컷터가 장착되어 있어 결함사항이 발견되는 칩은 자동으로
절단시켜 버린다.
화면상에 검사대상화면을 표시하는 저속검사모드와, 화면표시 없이 진행할
수 있는 고속검사모드를 선택적으로 설정 가능하다.
자동조절기능을 갖고 있어 테이프 폭의 크기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택은 이 장비를 우선 동남아지역에 수출하기위해 현재 대리점을
선정중이다.
< 노웅 기자 woongr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7일자 ).
국내최초로 개발했다.
이 장비 개발로 그동안 육안으로 해 오던 작업을 자동화 할 수 있게 돼
연 50억원 정도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
TAB IC는 액정표시장치(LCD)의 구동용 소자로서 3대 핵심부품중 하나.
TAB IC는 얇은 폴리머드 계열의 수지필름상에 칩(Chip)을 부착한 후
전기배선용 리드선들을 형성함으로써 완성된다.
TAB IC는 그 형태상 제조공정과정에서 전기적 검사가 어려웠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작업자가 현미경 등을 이용해 외관검사를 해왔다.
이러한 작업은 오차가 있을 수 밖에 없어 균등품질관리가 어려운데다
열악한 작업환경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의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한택이 이번에 개발한 TAB IC 전자동 검사기는 CCD카메라를 이용, 기계로
외관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한 장비로 검사작업의 신뢰성 및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 장비는 크게 TAB IC 이송장치, 조절장치, 그리고 검사장치로 구성돼
있다.
이송장치는 TAB IC가 집적된 릴(Reel)을 전자동으로 옮겨주며 조절장치는
테이프의 장력을 자동으로 조절해 준다.
검사장치는 여러개의 카메라와 조명세트가 25미크론m의 해상력을 갖고
불량품을 가려낸다.
이 장비에는 또 컷터가 장착되어 있어 결함사항이 발견되는 칩은 자동으로
절단시켜 버린다.
화면상에 검사대상화면을 표시하는 저속검사모드와, 화면표시 없이 진행할
수 있는 고속검사모드를 선택적으로 설정 가능하다.
자동조절기능을 갖고 있어 테이프 폭의 크기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택은 이 장비를 우선 동남아지역에 수출하기위해 현재 대리점을
선정중이다.
< 노웅 기자 woongr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