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기업 명단 6월8일께 일괄 발표...은행들 의견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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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은 기업부실판정위원회를 통해 정리할 부실기업 명단을 6월8일께 일
괄 발표한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각 은행들은 이달 말까지 자체적인 판정을 끝내고 6
월5일까지 복수은행 거래기업에 대한 채권은행간 협의를 마친후 살아나기 어
려운 기업을 간사은행인 상업은행이 6월8일 발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은행은 판정결과를 6월5일까지 간사은행에 통보하게 된다.
그러나 복수은행 거래기업에 대한 채권 은행간의 이견 조정이 실패해 금융
기관간 조정기구에 올려야하는 기업은 발표대상에서 빠진다.
은행관계자는 판정결과발표로 금융시장과 정리대상기업에 일시적으로 부정
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판정기준 및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신인도
를 높이기 위해 발표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고광철 기자 gwang@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8일자 ).
괄 발표한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각 은행들은 이달 말까지 자체적인 판정을 끝내고 6
월5일까지 복수은행 거래기업에 대한 채권은행간 협의를 마친후 살아나기 어
려운 기업을 간사은행인 상업은행이 6월8일 발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은행은 판정결과를 6월5일까지 간사은행에 통보하게 된다.
그러나 복수은행 거래기업에 대한 채권 은행간의 이견 조정이 실패해 금융
기관간 조정기구에 올려야하는 기업은 발표대상에서 빠진다.
은행관계자는 판정결과발표로 금융시장과 정리대상기업에 일시적으로 부정
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판정기준 및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신인도
를 높이기 위해 발표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고광철 기자 gwang@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