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태국 차관제공조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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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은 태국에 점진적 금리인하와 새 사회복지계획을
허용하는등 태국에 대한 차관제공 조건을 완화했다.
태국은 26일 각의에서 IMF와의 합의에 따라 작성한 "IMF에 대한
4차의향서"를 확정했다.
의향서는 "당면한 우선과제는 안정을 유지하면서 조속히 경제를 회복시키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거시경제적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사회안전망을
최대한 확보하는 쪽으로 정책의 촛점을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제회복을 위해 신축적인 통화정책이 가능하도록 하고 새 사회계획,
국영기업의 민영화및 파산법 마련등 구조개혁을 계속해 나가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IMF 이사회는 이 의향서를 다음달 10일 검토할 예정이다.
타린 님마해민 재무장관은 "통화및 금융정책목표를 완화하면 금리를
점차적으로 낮출 수 있어 추가적인 경제혼란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의향서에서 태국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했던 마이너스 3-3.5%보다
더 떨어진 마이너스 4-5.5%로 예측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8일자 ).
허용하는등 태국에 대한 차관제공 조건을 완화했다.
태국은 26일 각의에서 IMF와의 합의에 따라 작성한 "IMF에 대한
4차의향서"를 확정했다.
의향서는 "당면한 우선과제는 안정을 유지하면서 조속히 경제를 회복시키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거시경제적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사회안전망을
최대한 확보하는 쪽으로 정책의 촛점을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제회복을 위해 신축적인 통화정책이 가능하도록 하고 새 사회계획,
국영기업의 민영화및 파산법 마련등 구조개혁을 계속해 나가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IMF 이사회는 이 의향서를 다음달 10일 검토할 예정이다.
타린 님마해민 재무장관은 "통화및 금융정책목표를 완화하면 금리를
점차적으로 낮출 수 있어 추가적인 경제혼란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의향서에서 태국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했던 마이너스 3-3.5%보다
더 떨어진 마이너스 4-5.5%로 예측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