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추적] 삼부토건 '라마다호텔 매각설' .. 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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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자회사인 서울 라마다르네상스 호텔(법인명 남우관광)을
외국인에게 2천억원에 매각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건설경기의 장기적인 침체에 대비한 운영자금 확보차원이라는 것이다.
삼부토건이 53.6%의 지분을 갖고 있는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은 96년 90억원,
97년 72억원의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회사관계자는 "해외에 호텔매각을 추진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미국 라마다퍼시픽사 관계자가 내한, 호텔측과 업무
계약 갱신 협약을 맺은 것이 와전된 것같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86년 미국 라마다르네상스호텔을 운영하는 라마다퍼시픽사와
경영자문계약을 맺었으며 올해 만기가 돼 갱신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 송태형 기자 toughl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9일자 ).
외국인에게 2천억원에 매각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건설경기의 장기적인 침체에 대비한 운영자금 확보차원이라는 것이다.
삼부토건이 53.6%의 지분을 갖고 있는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은 96년 90억원,
97년 72억원의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회사관계자는 "해외에 호텔매각을 추진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미국 라마다퍼시픽사 관계자가 내한, 호텔측과 업무
계약 갱신 협약을 맺은 것이 와전된 것같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86년 미국 라마다르네상스호텔을 운영하는 라마다퍼시픽사와
경영자문계약을 맺었으며 올해 만기가 돼 갱신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 송태형 기자 toughl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