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식 한국선명회장은 28일 오전10시 정원식 대한적십자사총재를 방문,
기아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동포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싯가 2억원 상당의
식용유 10만9천80l를 기탁했다.

이 자리에는 박창빈 선명회사업본부장, 오재식 회장, 정원식 총재, 박기륜
한적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