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서초동 1310의 1311 삼호아파트 7동 702호(29평형)가 오는
6월9일 서울지방법원 본원6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

이 물건(사건번호 98-10145)은 강남역 부근의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다.

지난 79년 준공됐으며 대지지분은 20평으로 앞으로 재건축시 중형아파트
배정이 예상된다.

등기부 등본상 권리관계는 동화은행이 설정한 1억7천만원의 저당권 및
가압류가 있으나 낙찰후 소멸되며 세입자는 없다.

감정평가액은 1억6천만원이나 2회 유찰돼 최정경매가는 1억2백40만원이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646의 29에 위치한 2층짜리 단독주택이 오는 6월8일
서울지방법원 경매1계에서 매각될 예정이다.

대지 50평, 건평 40평의 이 물건은 지난 80년 준공됐으며 층별 2가구씩
거주하고 있다.

별도로 창고와 다용도실도 갖추고 있다.

인근에 재래시장과 광신중고 남강중고 등이 가깝다.

등기부 등본상 권리관계는 지난 93년 7월 한일은행이 설정한 선순위근저당
6천만원외 근저당 2건이 있으나 낙찰후 모두 소멸된다.

감정평가액은 1억6천1백44만원이나 4회 유찰로 최정경매가는 6천6백12만원
이다.

< 김재창 기자 char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