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을 깨려면

-골프를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
-OB나 3퍼팅을 할까 두려워말라
-자신감을 가져라
-플레이를 재미있게 하라(이상 김종덕 프로 조언)
-레슨을 3개월이상 받으라
-상급자와 플레이하라
-그립 어드레스등 기초를 튼튼히 하라
-너무 잘치려고 욕심내지 말라(이상 류형환 프로 조언)

<>90을 깨려면

-쇼트게임 연습에 비중을 두라(김종덕 프로 조언)

전체 연습시간중 절반을 쇼트어프로치샷과 퍼팅에 할애한다.

쇼트게임을 얼마나 잘 하느냐가 80대냐 90대냐를 좌우한다는 것.

-동반자 스코어를 너무 의식하지 말라(류형환 프로 조언)

1~2타차로 80대에 진입할수 있느냐의 여부가 결정되는 판에 동반자의
스코어를 의식할 겨를이 없지 않은가.

-망가진 홀은 잊어라

한 홀에서 많이 쳤다는 사실이 뇌리에 남아 있으면 도움이 될것이 하나도
없다.

과거지사는 빨리 잊어라.

-연습량을 늘려라

스코어를 한 단계 줄이려면 그만큼 노력이 뒤따라야 하는 법이다.

<>싱글햅디캡을 치려면

-프로나 전문교습가에게서 레슨을 받으라(김종덕 류형환 프로 공통조언)

이른바 싱글핸디캡(핸디캡 1~9)을 유지하는 골퍼들은 보통사람이 아니다.

소질이나 스스로의 연습만 가지고는 어려운 일이다.

체계적 레슨과 연습이 필요하다.

자기체형에 맞는 교습가를 선택하는 일도 중요하다.

-주 2회정도 라운드가 필요하고 기초체력을 유지하는데 힘써라(류형환
프로 조언)

<>언더파를 치려면

-본인만의 구질이 필요하다(김종덕 프로 조언)

아마추어가 언더파를 치면 프로경지에 이르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트레이트 샷''을 치는 것은 프로들에게도 가장 어려운 일이다.

아마추어가 언더파를 치려면 드로나 페이드중 하나의 구질을 확실히
개발해야 한다.

코스공략은 일관성있는 그 구질로 하는 것이다.

골프는 확률게임이 아닌가.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