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에서 흑색선전은 바이애그라와 같은 것이다.

절망감에 빠진 나머지 한번 일어서 보기 위해 최후 수단으로 사용하지만
자칫 죽을 수도 있다.

(국민회의 유종필 부대변인-최병렬 후보가 인신공격전을 펴고 있다며)

<>최기선 후보는 토론하나 안하나 변절인사, 임창열 후보는 앉으나 서나
환란책임인사, 고건 후보는 환란당시 총리면서 환란의 알리바이를 주장하는
철판인사.

(한나라당 김철 대변인-여당후보들의 공개토론 거부와 주저하는 행태에
대해)

<>김대중 대통령은 김영삼 전대통령이 독단, 독선, 독주의 "3독" 정치를
했다고 비난해 왔지만 이제는 자신이 독선정치를 하고 있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서로 헐뜯기에 여념이 없는 콩가루 정당이다.

(한나라당 이회창 명예총재-대구 달성군 정당연설회에서 현정권의 실정을
비판하며)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30일자 ).